2018년 삼재띠 의미 알아보기
삼재는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을 의미하는 단어로 삼재 시기가 오면 행동과 마음을 조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분들의 경우 삼재를 절대적으로 믿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삼재 시기에는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삼재의 종류에는 무기로 인해 피해를 입는 도병재, 전염병에 감염되는 역려재, 굶주림에 시달리는 기근재로 총 3가지가 있습니다. 또한 불, 바람, 물로 인한 재난을 입는것을 대삼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삼재는 9년 주기로 3년씩 머무르게 되는데 첫해는 들삼재, 둘째 해는 묵삼재, 셋째 해는 날삼재라고 표현하며 그 강도가 점점 옅어집니다.
그렇다면 가장 조심해야 하는 삼재는 첫번째 해에 겪게 되는 들삼재에 해당됩니다. 과거에는 삼재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부적을 가지고 다니거나 출입구에 붙여두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삼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법은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의 삼재띠는 말띠, 호랑이띠, 개띠로 두번째인 묵삼재에 해당됩니다. 묵삼재의 경우 본인이 원치 않는 구설수에 휘말리거나 망신살이 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몸가짐을 조심히 해야 합니다. 삼재의 경우 3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마음을 수양해야 합니다.
2019년의 삼재띠는 소띠, 뱀띠, 닭띠가 해당되는데 이는 들삼재에 해당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보다 몸가짐을 조심히 하고, 마음을 수양한다는 마음으로 삼재를 받아들이면 본인의 마음 상태가 더욱 좋아질 것 같습니다.